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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차 주요 답사개요

silver star | 2015.03.30 20:46 | 조회 3369
답사 세부진행계획 : 맨하단 붙임화일 참조

 

1.구례 화엄사

 개요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창건초기에는 해회당 (海會堂)과 대웅상적광전(大雄常寂光殿)만 세웠고 그 후에 선덕여왕 12년(643)자장율사, 헌강왕1년(875년)도선국사가 증축하였는데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와 화엄십찰(華嚴十刹)을 세우면서 큰 가람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규모가 웅대하고 우아하여 지리산 8대 사찰중 제일 큰 사찰일 뿐만 아니라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요람지로 동양 최대의 목조건물인 각황전을 비롯한 국보4점과 보물5점, 천연기념물2점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보(4점) : 각황전(67호),각황전앞석등(12호), 4사자3층석탑(35호), 영산회괘불탱(301호) ■보물(8점) : 동오층석탑 (132호), 서오층석탑 (133호), 대웅전(299호), 원통전앞사자탑(300호), 화엄석경(1040호) , 등 ■천연기념물(2점) : 올벗나무(38호) , 매화(485호) ■전라남도유형문화재(2점) : 보제루(49호), 구층암 석등(132호) ■사적(1점) : 구례 회엄사(505호) ■명승(1점) : 지리산 화엄사 일원(64호)

 

2.구례 천은사

 

개요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지리산일주도로 입구에 위치한 사찰로 828년(신라 흥덕왕 3년) 덕운조사와 인도의 중「스루」가 터를 닦고 절을 지어 처음에는 절이름을 감로사(甘露寺)라 하였습니다. 경내에 이슬처럼 맑고 차가운 샘이있어 감로사라 했는데, 이 물을 마시면 흐렸던 정신도 맑아진다 하여 많은 스님들이 몰려들어 한때는 천명이 넘는 스님이 지내기도 했고, 고려 충렬왕 때에는‘남방 제일 사찰’로 승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불탄 뒤 중건할 때 샘가에 큰 구렁이가 자주 나타나기에 잡아 죽였더니 샘이 솟아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샘이 숨었다 하여 조선 숙종 4년(1677년)부터 천은사라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상하게도 이름을 바꾼 후부터 원인 모를 화재가 잦고, 재화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주민들도 절의 수기를 지켜주는 뱀을 죽였기 때문이라며 두려워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조선 4대 명필의 한 사람인 원교 이광사가‘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물 흐르는 듯한 서체로 써서 걸었더니 이후로는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새벽녘 고요한 시간에는 일주문 현판 글씨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은은하게 들린다고 하는데 그러고 보면 일주문은 절의 귀중한 내력을 담고 있는 셈입니다.

 

3. 구례 운조루

개요

토지면 오미리에 위치한 운조루는 부귀영화가 약속되어 있다는 최고의 명당터로‘하늘에서 금가락지가 떨어진 곳이라는 금환락지의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집은 조선 영조 52년 (1776년)당시 삼수 부사를 지낸 류이주(柳爾胄)가 세운 것으로 99칸(현존73칸)의 대규모 주택으로서 조선시대 선비의 품격을 상징하는 품자형(品字形)의 배치 형식을 보이고 있는 양반가입니다.운조루라는 택호는“구름 속의 새처럼 숨어사는 집”이라는 뜻과“구름 위를 나는 새가 사는 빼어난 집”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는데,중국의 도연명이 지은 귀거래혜사(歸去來兮辭)에서 따온 글귀입니다.“구름은 무심히 산골짜기에 피어 오르고 새들은 날기에 지쳐 둥우리로 돌아오네”에서 첫머리인 운(雲)과 조(鳥)를 따온 것입니다. 한편 운조루 창건 과정에서 운조루가 명당의 증거라는 사건이 발생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집터를 잡고 주춧돌을 세우기 위해 땅을 파는 도중 부엌자리에서 어린아이의 머리크기 만한 돌거북이 출토 되었는데, 이는 운조루의 터가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금귀몰니(金龜沒泥)의 명당을 입증하는 것으로 운조루의 가보로 전해 내려오다 안타깝게도 지난 1989년 도난당했습니다. 운조루에는 홍살문에 걸린 호랑이뼈, 66칸의 집, 우마차의 나무바퀴, 조선 후기의 생활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사진 자료와 유물, 추사 김정희병풍 등이 있습니다. 운조루가 아직까지 세인들의 관 심을 끌고 있는 것은 명당중의 명당에 집을 지었다는 것도 있지만 이 저택이 조선후기 건축양식을 충실하게 따른 역사적 유물로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4.구례 사성암

 

 

개요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해 있는 해발 531m의 호젓한 산으로 자라모양을 하고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굽이치며 흐르는 섬진강과 구례읍, 지리산 연봉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사성암 암자를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오산이 자랑하는 12비경이 있습니다.‘오산을 오르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고 두 번 다시 가지 않아도 후회할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사성암 부근의 기암괴석이 어느 산에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답기 때문이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물줄기 또한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정상에 자리한 사성암은 기암절벽에 지어져 그 독특한 건축양식에 관광객의 감탄을 자아내며, 기도의 효험 또한 높다하여 최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입니다.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원래는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높으신 승려인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가 수도하였다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사성암에서 약간 내려와 50m 정도 남쪽으로 돌면 높이 20m가 넘는 벼랑의 암벽에 약사전이 있으며, 그 안 쪽 암벽에 부처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것이 마애여래입상(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220호)입니다.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세겼다고 전해지며, 전체높이는 3.9m로, 주형거신광배에 두광이 있으며 소발의 머리에 육계가 솟아 있습니다. 얼굴의 모양은 원만하며 눈과 양미간, 코, 입 등은 선각으로 간략히 나타냈으나, 그 기법은 옛 전통을 따랐습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습니다.

 

5.여수 진남관

1598년(선조31) 전라좌수영 객사로 건립한 건물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수군 중심기지로서의 역사성과 1718년(숙종44) 전라좌수사 이제면(李濟冕)이 중창한 당시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다. 건물규모가 정면 
15칸, 측면 5칸, 건물면적 240평으로 현존하는 지방관아 건물로서는 최대 규모이다. 우리나라에서 기둥 사이가 15칸이나 되는 건물은 사찰이나 화랑, 궁전의 행랑, 종묘의 정전 같은 건물을 제외하고는 합천 해인사의 경판고와 진남관 단 두 곳뿐이다.

 

6.여수 향일암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며 하늘로...

해마다 세밑이면 마음에 와 닿은 일출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향일암에 오른다. 새아침, 새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어떤 희망을 염원하는 것일까. 여수에 사는 사람뿐 아니라 전국에서 몰려오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며 하늘로 띄어 보낸다.
가족의 건강, 연인과 사랑의 결실, 혹은 자식들의 무탈한 앞날을 바라며 소원하는 희망은 생각보다 소소하면서도 소박하지만 소박해서 오히려 더욱 간절하다. 밤이면 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돌산대교를 건너 향일암을 향해가는 길은 아름답다. 오른쪽으로 바다를 끼고 한 없이 오르는 길이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오르는 길옆, 바다위에는 그림처럼 배 한 척 둥둥 떠 있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向日庵)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 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주차장을 지나 거의 40도에 가까운 돌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면 온통 초록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는 나무 잎 새들을 만난다. 햇빛에 반짝이는 싱그러움이 향일암에 대한 신비를 더하게 한다. 적당히 다리가 아파올 즈음이 되면 향일암으로 오르는 석문(石門)이 앞을 가로 막는다. 하늘을 향하여 가장 낮춘 몸이 되고 머리를 숙여야만 지나 갈수 있는 석문임을 알 수 있다. 부처님께 이르는 길. 새날 새로운 해맞이를 하러가는 길은 그만큼의 깊이로 다가가서 겸손함을 배우라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손수건만한 햇볕이 스며드는 일주문 같은 첫 석문을 지나면 다시 돌계단을 오르고, 뒤로는 금오산, 앞으로는 돌산의 푸른 바다와 하늘과 만날 수 있는 것은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여행의 덤이다.

향일암 전경


 

남도에서 향일암처럼 해맞이로 유명한 곳도 드물다. 일출은 물론 일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 기암절벽 위에서 숨을 죽이면 바다의 표면 너머로 해가 진다. 아침이 오면 해는 바다를 뚫고 다시 솟는다.

향일암은 금오산의 기암괴석 절벽에 위치해 있다. 산의 형상이 마치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지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쇠 금(金) 큰바다거북 오(鰲)'자를 써서 금오산 또, 산 전체를 이루는 암석들 대부분이 거북이 등 문양을 닮아 향일암을 금오암, 또는 거북의 영이 서린 암자인 영구암이라고도 한다. 파도가 일렁이는 풍랑이라도 심하게 부는 날이면 거북이가 바다를 헤엄쳐 어디론가 사라질 것만 같다.

향일암 전경

좁은 바위틈으로 만들어진 해탈 문을 지나 대웅전에 오르는 길. 그곳을 지나면 속세의 모든 번뇌는 끊어지는 것일까. 숨이 차도록 향일암의 계단으로 오르고 또 오르면 그동안 어깨에 지고 있던 삶의 무거운 번뇌도 내려놓을 수 있을까. 관음전에 올라 반짝이는 남해의 푸른 빛으로 가득한 바다와 솟아오르는 해를 만날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한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위에 건립되었으며, 기암절벽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이 지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2009년 12월 화재가 발생해서 대웅전을 비롯한 주변 건물이 모두 소실됐으나 재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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