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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갑의 묘

潭煊 박정해 | 2018.07.01 21:28 | 조회 118
                                       조병갑의 묘

충남 공주시 신풍면 평소리 산 15-5번지에 고부군수 조병갑의 묘가 초라한 모습으로 자리한다. 조병갑은 호조참판 조규순의 서자이다. 즉, 어머니는 김해김씨로 조규순의 측실이었던 것이다. 서자가 어떻게 벼슬길에 나아갔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고부군수로 재직하면서 수탈을 일삼아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난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조병갑은 파직되어 고금도로 유배되었으나 1년만에 사면을 받았다. 1898년 4품 법무민사국장에 임명되고, 몇달뒤에 고등재판소 판사에 임명되어 최시형에게 사형을 언도하고 있다. 정말 세상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았던 것이다. 그렇지만 풍수는 정확했고 그의 무덤은 길지와는 거리가 있었으니, 풍수만이 심판한 것이라 할수 있다.












좌측 능선에 조병갑의 묘는 자리한다. 오른쪽 능선에는 조병갑의 아버지 조규순의 묘가 있다.

조규순의 묘비에는 조병갑이 조규순의 측실 김해김씨 소생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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