潭煊 박정해 | 2017.11.23 22:51 | 조회 66 | 공감 0 | 비공감 0

중상일과 복일, 중일과 관련하여 대부분 출처를 모르고 그냥 활용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양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출처와 근거, 역사를 밝혀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먼저 중상일을 살펴보면, 후한시대의 王充이 쓴 論衡』 「辨祟에서 비롯되었습니다. “辰日에는 을 하면 안되는데, 만약 을 하게 되면 重喪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후세인들이 이를 근거로 조상과 관련한 일은 금기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易學분야에서는 이를 근거로 중상일을 만들어 금기시하는 날로 정했다는 것입니다. 뚜렷한 근거를 밝힌 문헌자료는 찾을 수 없고 중상일 만을 제시하고 있을 뿐입니다.

 

복일은 秦漢시기 혹은 그 이전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欽定協紀辨方書에서 중상일과 흡사하다고 하였습니다. 복일은 길한 일에는 더욱 길하고 흉한 일에 는 더욱 흉하다고 하였는데, 天寶曆에는 흉사에는 꺼리고 길사에는 큰 이익이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중일도 같은 개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데, 중상일과 마찬가지로 역시 근거를 밝힌 문헌자료는 찾을 수 없고 단지 날짜만을 제시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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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제한 | 2017.11.24 10:03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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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드리겠습니다. [1] 潭煊 박정해 67 0 11.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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