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 라면의 고민거리! 건강하게 먹는법 알려드립니다
라면은 한국을 뛰어 넘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다양한 종류의 라면으로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이지만, 안타깝게도 고탄수화물과 고나트륨 식품으로 분류되어 혈당 상승과 건강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식품이기도 하죠.
이번글에서는 라면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안전한 섭취법, 대체 가능한 건강한 라면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당뇨 환자 라면 핵심 정리표
항목 | 내용 |
---|---|
라면의 혈당 영향 | 고탄수화물과 고나트륨 식품으로, 혈당 상승과 심혈관계 부담을 줄 수 있음 |
안전한 섭취법 | 생면 또는 건면 선택, 수프 절반 사용, 채소와 단백질 추가, 국물 섭취 제한, 탄수화물 섭취량 조절 |
대체 식품 | 곤약면, 저탄수화물 라면, 통곡물 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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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면 혈당에 미치는 영향

라면은 다들 아시다시피 밀가루로 만든 면과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는 수프 구성으로 되어 있죠. 문제는 바로 이 스프가 문제로 꼽히는데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혈당을 빠르게 올릴수 있는 문제랍니다.
- 탄수화물 함량 : 라면 1개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은 약 50~70g이 들어 있음
- 혈당지수(GI) : 라면의 GI는 약 70~80정도로, 고혈당지수 식품에 속한답니다.
- 나트륨 함량 : 라면 수프 한봉지에는 약 1,700~2,000mg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어, 하루 권장 섭취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랍니다.
이렇게 라면은 많은 나트륨의 함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섭취를 할때 각별히 유의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당뇨 환자 라면 안전하게 먹는법

2-1. 면 선택시 생면 또는 건면 활용
- 일반적인 라면의 면발은 튀겨서 만든 것인데, 튀긴 면발은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튀길때 사용하는 팜유는 포화지방으로 이루어져 몸에 좋지 않습니다.
- 튀긴 면 보다는 생면이나 건면을 선택하면 지방 함량을 약80%정도 줄일 수 있답니다.
2-2. 수프 사용량 조절
- 라면 수프는 염도가 높기 때문에 절반만 사용하거나 혹은 저염 수프를 선택하여 나트륨 섭취를 줄입니다.
2-3. 채소와 단백질 추가
- 단순히 라면만 먹는 것보다는 식이섬유(시금치,버섯)과 단백질(달걀,두부)을 첨가해 먹으면 혈당 상승을 완화시키고 포만감도 증가 시켜준답니다.
2-4. 국물 섭취 제한하기
- 라면 국물이 살찌게 만든다는 얘기도 있듯이 라면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면발은 먹고 국물은 되도록이면 먹지 말고 버리는게 좋답니다.
2-5. 탄수화물 섭취량 조절하기
- 라면을 다 먹고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 탄수화물 섭취를 과도하게 증가시켜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라면 대체 가능한 옵션
대체 식품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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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면 |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 관리에 도움 |
저탄수화물 라면 | 탄수화물 함량을 줄인 라면으로, 혈당 상승을 완화 |
통곡물 면 |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풍부하여 혈당 조절에 유리 |
📢 이러한 대체 식품들은 라면을 즐기면서도 혈당 관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4. 당뇨 환자 라면 자주 묻는 질문
Q1. 당뇨 환자는 라면을 아예 먹지 말아야 하나요?
아니요. 완전히 금지할 필요는 없지만, 적정량을 지키고 건강한 조리법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라면을 먹을 때 어떤 면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튀긴 면보다는 생면이나 건면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지방 함량을 약 80%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Q3. 라면 국물을 마셔도 되나요?
라면 국물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심혈관계 질환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절반 정도만 섭취하거나,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